김동민 대표는 다기관 임상 연구와 국내외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응급 진료에서 진단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를 강조했다. 발표에서는 비조영 CT(NCCT), CT 혈관조영술(CTA), CT 관류(CTP), MRI(DWI/PWI) 영상이 AI로 수 초 내 분석되는 사례가 소개됐다.
주요 성과로는 대혈관 폐색(LVO) 자동 감지의 높은 정확도와 신속성, 허혈성 병변 분석 및 ASPECTS 산정 편차 감소, 허혈 코어 및 저관류 영역 정량 분석, NCCT 기반 DWI·CTP 예측 알고리즘의 높은 상관계수 등이 포함됐다.

현장 전문가들은 “응급의학과·신경과·영상의학과 협업이 필수적인 뇌졸중 진료에서 AI의 즉시 공유 체계는 효율성을 높인다”며, “NCCT 기반 분석이 DWI·CTP와 높은 일치성을 보여 실용성을 크게 개선한다”고 평가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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