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홈 뷰티 디바이스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가 초도 생산물량 1000대를 일주일 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빠른 초기 수요로 생산 확대가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슈링크 브랜드의 HIFU 기술을 가정용으로 적용한 디바이스로, 피부 탄력과 광채 관리를 집에서도 가능하게 설계됐다. 기존 의료용 장비의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클래시스 CI (사진 제공=클래시스)
클래시스 CI (사진 제공=클래시스)
슈링크는 국내 6000대 이상, 전 세계 2만대 이상 판매된 의료미용 장비로, 연간 500만 회 이상 시술 사례가 있는 HIFU 플랫폼이다. 이번 홈 디바이스는 해당 기술을 가정용으로 옮긴 첫 제품으로, 의료기기 제조사가 직접 시장에 참여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홈 케어 라인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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