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동국대 일산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255명의 중증 뇌경색 환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NWU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 재개통 시술 후 뇌부종과 출혈 등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며, 예후 예측 정확도 역시 기존 ASPECTS 기반 모델(AUC 0.76) 대비 AI 기반 NWU 모델(AUC 0.82)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CT 영상 하나만으로 환자의 예후를 정량적으로 예측하면 의료진에게 명확한 판단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학술지 게재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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