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피부장벽 관리와 보습제의 역할을 국제적 기준에서 재조명하고, 임상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공유했다. 김현정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글리세롤 15% 제형이 피부 건조와 장벽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근거를 소개하며, 이번 WHO 등재가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 피부질환 관리에서 보습제의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덱세릴® MD크림은 2022년 국내 출시된 ‘바르는 의료기기’로, 최소 성분(13개)으로 피부 건조와 증상 완화를 돕는다.
전현진 피에르파브르 코리아 대표는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제형이 WHO 필수의약품으로 등재된 것은 피부장벽 관리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국내 접근성 향상과 의료 현장 교육을 지속 확대해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표준 보습제 사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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