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김찬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지난 11일 경기도에서 관상동맥 내 충격파 치료술(IVL, intravascular lithotripsy)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상동맥 충격파 치료술은 혈관 내 단단한 석회화를 안전하게 파쇄해 기존 스텐트 시술이 어려운 중증 환자에게도 시술을 가능하게 하는 신의료 기술이다. IVL 100 파쇄기를 활용해 얇은 혈관 속 석회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시술 성공률과 안전성을 높였다. 김찬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시술 모습 (사진 제공=의정부성모병원)김찬준 교수는 “혈관 석회화로 스텐트 시술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IVL은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며, “단순 장비 도입을 넘어 환자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키워드#의정부성모병원#순환기내과#관상동맥충격파시술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건강 뉴스 감기·독감 예방하고 면역력 높이는 4가지 영양제 [카드뉴스] 척추 전문의들 한자리에... ‘좋은병원들 컨퍼런스’ 세종충남대병원, 새싹지킴이 우수사례 ‘우수상’ 네팔 보건연구위원장, 강원대병원서 안전한 출산 시스템 벤치마킹 세성회 2025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의료계 주요 동향 서울대병원, 소아고형암 정밀의료 국제 심포지엄 개최 초저출생 시대, 신생아 유전검사 실태 토론회 개최 고대구로병원, ‘2025 R&D FAIR’ 개최... 연구 혁신 전략 공유 강형진 서울대병원 교수, 대한혈액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지원 본격화… 식약처, AI·수출 전략 교육 진행 KDPS 2025 추계 심포지엄, 당뇨병 예방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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