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체성분 측정 등 제공, 검진 후 맞춤형 상담으로 구민 질병 예방에 기여

이번에 증정되는 스케줄러와 달력은 구민들이 하루 일과뿐 아니라 한 해의 건강 목표와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구민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20세 이상 강북구 거주자나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검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정확한 측정을 위해 검진 전 금식해야 한다. 검진 프로그램은 공복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측정 등 혈액 검사, 체성분 분석, 그리고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으로 구성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시~13시)은 검진이 중단된다.
구는 대사증후군 검진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점검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건강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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