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 대비 지방 함량 30% 축소, 청양·스리라차 소스 활용해 차별화된 맛 구현

[헬스인뉴스] 오뚜기가 웰빙 트렌드에 맞춰 라이트푸드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를 통해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을 출시하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방과 칼로리 저감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오뚜기, ‘라이트앤조이’로 저지방 간편식 시장 공략 (이미지 제공=오뚜기)
오뚜기, ‘라이트앤조이’로 저지방 간편식 시장 공략 (이미지 제공=오뚜기)

새롭게 선보이는 파우치 참치 제품은 기존 동종 제품보다 지방 함량을 30% 줄여 건강한 섭취를 돕는다. 캔 형태가 아닌 파우치 포장 방식으로 출시되어 휴대가 간편하며 언제든지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품 라인업은 맛의 다양성 확보에 주력했다. 야채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물밤과 당근을 넣은 ‘피크닉 참치’와 한국적인 매운맛을 살린 ‘청양마요 참치(청양고추·마요네스 조합)’, 이국적이고 매콤한 맛을 더한 ‘매코매요 참치(스리라차 소스 활용)’ 등 세 종류로 구성되었다. 이 참치들은 별도 조리 과정 없이 샐러드나 유부초밥, 타코 등 다양한 레시피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지방을 줄인 파우치 참치 3종은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과 편의성, 그리고 저지방이라는 건강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이트푸드 카테고리의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미소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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