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16일 QI 경진대회를 열고, 의료 현장의 질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자 안전 강화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병원 임직원과 QI위원이 참석해 스마트 수혈 업무 시스템 구축, 진정 내시경 환자 안전 귀가 개선, 산모 대상 일일 간호 일정표 개발, 챗봇 활용 안전보건관리 개선, 수술실 신입 간호사 교육 과정 개선 등 15개 주제를 발표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나눴다.

QI경진대회 수상자와 임직원 일동 (사진 제공=미즈메디병원)
QI경진대회 수상자와 임직원 일동 (사진 제공=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은 QI 활동의 중요성과 지속적 질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환자 중심 의료 실현을 위해 변화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이번 경진대회가 임직원의 고민과 실천이 체계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QI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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