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천 보 실천으로 건강과 지역화폐 혜택 동시에 잡는 상생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 독려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을 결합한 형태로 기획됐다. 하루에 8,000보에서 10,000보 사이의 걸음을 꾸준히 실천해 총 누적 걸음 20만 보를 채우면 5,000원 상당의 파주페이 추첨 대상자가 된다. 시는 매월 당첨 규모를 500명으로 설정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 유인을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워크온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활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측은 생활 속 걷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시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에 파주페이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송소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