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대웅제약이 2025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새로 신설된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선도기업은 장기간 가족친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조직문화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에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대웅제약은 경영진 리더십 점수 만점을 포함해 총 95.7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6.6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제도 운영과 조직문화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웅제약 전경 (사진 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 전경 (사진 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직원이 근무 시간과 커리어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스마트 오피스, 직무급제, CDP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 리프레시 휴가, 출산·입학 축하금,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제도와 ‘웰체크’,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 ‘웰다’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의 업무 몰입과 건강을 동시에 지원한다.

이창재 대표는 “자율과 성장을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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