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8억 투입해 3,502명 혜택… 거주 요건 갖춘 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 지속

지원 자격은 자녀 출생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에게 주어진다. 소득 수준과 자녀 수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조리원 이용뿐만 아니라 산후 회복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지난해 천안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200여 명 이상 늘어난 3,711명을 기록하며 2023년부터 이어온 감소세를 끊어냈다.
실제 수혜를 받은 한 산모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시의 지원 덕분에 안심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출산 친화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행복한 출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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