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플로디시티닙은 비임상과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 임상 3상에서는 투여 2주 만에 피부 병변 개선이 시작됐으며, 12주차에는 CADESI 지수가 평균 35점까지 낮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기존 약물에 내성이 있거나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반려견에서도 일정 수준의 효과가 보고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허가 신청을 계기로 반려동물용 치료제 연구를 확대하고, 향후 자가면역성 피부질환 등 다른 적응증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성수 대표는 “이번 신약은 기존 치료가 어려웠던 반려견 아토피 영역에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의미 있는 후보물질”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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