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3개월간 의료 사각지대 주민 대상 운영, 스포츠 테이핑 등 실질적 통증 완화 교육 제공

[헬스인뉴스] 파주시가 의료 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증 완화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발온(溫) 만성통증 생활관리’ 교실을 연다. 이번 교실은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족욕을 통한 온열 요법과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고통을 조절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보건진료소만의 특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파주시 보건진료소 특화사업, ‘발온(溫) 만성통증 생활관리’ 교실 운영 (이미지 제공=파주시)
파주시 보건진료소 특화사업, ‘발온(溫) 만성통증 생활관리’ 교실 운영 (이미지 제공=파주시)

프로그램은 파주시 소재 7개 보건진료소 가운데 두마, 백연, 영장 진료소 3개 지역에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주 1회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스포츠 테이핑 기초 교육을 통해 근육 부하를 줄이는 법을 익히고, 낙상 예방 및 통증 자기관리법 등 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통증척도와 기능평가, 삶의 질 지수 등을 면밀히 측정해 참여 주민들의 건강 상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진행되는 보건진료소는 의사가 상주하기 어려운 농어촌 등 취약지에서 전담 공무원이 1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공공기관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진료소의 역할을 단순 진료에서 예방과 관리 영역으로 한층 넓히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만성통증으로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증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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