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짝수년도 출생자 대상 암 검진과 5대 만성질환 집중 검사 병행

[헬스인뉴스] 횡성군보건소가 오는 1월 26일부터 관내 7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암 및 만성질환 건강검진 서비스를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이동의 불편함으로 검진을 미루는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와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2026년 찾아가는 국가암 및 만성질환 건강검진' 실시 (이미지 제공=횡성군)
'2026년 찾아가는 국가암 및 만성질환 건강검진' 실시 (이미지 제공=횡성군)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다.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유방암·위암(40세 이상 남녀)은 2년마다, 대장암(50세 이상 남녀)은 1년마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만성질환 건강검진은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골밀도와 심혈관 질환 등 주요 5대 질환을 면밀히 점검한다.

순회 일정은 1월 26일 공근을 시작으로 27일 둔내, 28일 안흥, 29일 강림, 30일 청일 순이며, 2월 5일과 6일에는 각각 갑천과 우천 지역에서 진행된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우편으로 받은 채변봉투에 당일 검체를 채취해 방문해야 한다.

검진 전 주의사항으로는 전날 밤 9시 이후 금식 유지가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이번 현장 검진을 통해 지역 내 암 치료율을 높이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국가암 검진 및 저소득층 검진으로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여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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