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한파기 집중관리… 안심콜 서비스 및 한파 예방물품 배부 병행

보건소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한파특보가 발령될 때마다 전담 인력을 투입해 직접 방문 및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해 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 등을 찾아 실질적인 한파 대응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적기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며 감염병 예방 관리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한 연계 시스템도 견고하다. ‘안심콜 서비스’ 운영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급 시 119와 1339로 연결되는 핫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 기반의 ‘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AI케어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촘촘한 안전 확인을 수행 중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 예방 물품을 마련해 배부하는 등 입체적인 보호 대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혹한기 속에서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방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는 건강취약계층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어 현장 중심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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