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이 브라질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셀리드는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설계 기술로, 백신 제조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복제 가능 바이러스 발생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이 백신 생산 과정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셀리드 CI (사진 제공=셀리드)
셀리드 CI (사진 제공=셀리드)
셀리드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은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개발뿐 아니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BVAC에도 적용되고 있다. 동일한 벡터 기술을 기반으로 감염병과 항암 분야를 동시에 연구 중이라는 점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 측은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을 완료했으며, 올해 2월 LP.8.1 변이에 대응한 백신 후보에 대해 국내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후 임상 절차에 따라 추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리드는 이번 브라질 특허 등록을 포함해 해외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벡터 플랫폼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특허가 등록된 국가를 중심으로 기술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