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로벌 3상 연구는 전신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니볼루맙)와 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을 기존 표준 치료인 렌바티닙 또는 소라페닙 단독요법과 비교했다. 이전 연구들이 소라페닙만 비교군으로 삼은 것과 달리, 최신 표적치료제 렌바티닙까지 포함해 비교 폭을 넓혔다.

안전성 프로파일도 안정적이었다. 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 발생률은 병용군 83%, 대조군 91%였고, 3~4등급 이상반응은 각각 41%, 42%로 유사했다. 치료 중단은 병용군 13%, 대조군 6%였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4년차 결과는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이 절제 불가능 또는 진행성 간세포암 1차 치료에서 장기 생존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을 재확인한 근거로 평가된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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