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대상 8회기 맞춤형 교육... 인지검사 및 우울 척도 점검 병행

사업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리적 여건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12개 읍·면 보건지소 인력이 직접 선정한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3월까지 마을별로 10명에서 1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 1, 2회씩 총 8번의 집중 수업이 이루어진다.
교육 커리큘럼은 다각적인 인지 자극을 목표로 한다. 치매예방 체조와 충북광역치매센터의 전문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 학습, 수공예 작품 제작 및 소통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건소 측은 이러한 활동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고 정서적 위안을 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전 및 사후 평가를 실시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측정한다.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와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 상태와 인지 변화를 파악하며, 검사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치매안심센터 상담 연계를 통한 개인별 맞춤 관리 대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 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덜고 치매 불안에서 벗어나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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