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출근 시간, 한 커피점 앞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자 좋은삼선병원 직원들이 소방호스와 소화기를 들고 나와 초기 진화를 도왔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8시 40분께 사상구 주례동 M 커피점 앞 차량 보닛에서 연기가 치솟자 행인이 커피점에 알렸고, 차주와 점주는 119 신고와 함께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시커먼 연기는 빠르게 번지며 불길이 치솟아 역부족이었다.

이때 하얀 가운을 입은 직원 4명이 등장해 소화전에서 호스를 꺼내 보닛과 주변에 물을 뿌리며 불길 확산을 막았다. 이후 119 소방대가 5분 만에 도착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CCTV 캡처 (사진 제공=좋은삼선병원)
CCTV 캡처 (사진 제공=좋은삼선병원)
진화를 도운 직원은 이상용 좋은삼선병원 주차관리팀 소장과 제시화·이주명·손창호 간호조무사였다. 이들은 신속하게 현장에 뛰어들어 초기 대응을 수행하며 추가 피해를 막았다.

박성우 병원장은 “직원들의 신속한 판단과 협력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교육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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