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 18명 투입해 근력·균형 강화, 금연·영양 교육 연계한 통합 관리 실시

[헬스인뉴스] 부여군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37개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시니어 근력운동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영양과 금연 교육, 걷기 활동을 결합한 통합 건강관리 체계로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다.

시니어 근력운동 교실 (이미지 제공=부여군)
시니어 근력운동 교실 (이미지 제공=부여군)

프로그램의 핵심은 낙상 사고 방지를 위한 ‘하지 근력 강화’다. 전문 강사진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어·운·완)’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칭부터 단계별 근력 운동까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이어간다. 지난해 참여 어르신 10명 중 7명이 실제 신체기능 향상을 경험했을 만큼 검증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다.

부여군은 이번 사업이 고령층의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의료 및 운동 시설 접근성이 낮은 마을 단위를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시니어 근력운동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내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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