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발표에서는 기무라 기미토시 일본 교토대학 교수가 시신경척수염 환자 2500명을 대상으로 한 IL-6 억제제 엔스프링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30개월 추적 관찰 결과, 대다수 환자가 재발 없이 치료를 이어갔으며, 장기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평가됐다. 기무라 교수는 “재발이 시력 손상 등 영구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에서 장기 안전성을 확보한 치료는 환자 삶의 질 유지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원묵 한국로슈 신경과학사업부 리드는 “이번 서밋은 희귀 신경면역질환 치료 전략을 국제 경험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맞춤 치료 개발과 학술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슈는 오크레부스, 엔스프링, 에브리스디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환자 편의성을 높인 SC 제형과 태블릿형 제제를 도입해 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