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비보존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후보물질 VVZ-2471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오피오이드 사용장애(OUD) 연구의 일환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의 지원을 받는다. 임상은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VCU)가 주관한다.

1상 임상에서는 VVZ-2471의 반복 투여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연구 결과는 OUD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 임상 설계와 적정 용량 결정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비보존 CI (사진 제공=비보존)
비보존 CI (사진 제공=비보존)
VVZ-2471은 5-HT2A(세로토닌 수용체)와 mGluR5(글루타메이트 수용체)를 동시에 조절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중추신경계 보상 회로와 갈망 조절에 새로운 접근법을 적용한 비마약성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을 적응증으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통증 완화 가능성도 함께 검증되고 있다.

비보존 관계자는 “FDA IND 승인은 VVZ-2471의 임상 가능성을 공식 확인한 성과”라며, “VCU 주관 임상을 통해 OUD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단계적으로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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