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이용 1만 4천 명 돌파, 초등 돌봄 공백 해소 위해 정부 지원 비율 상향

그동안 소득 기준(중위소득 200%)이 다소 엄격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맞벌이 부부 등이 이번 소득 기준 완화로 새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천안시 아이돌봄서비스 누적 이용객은 1만 4,715명에 달하며, 이용 건수 역시 12만 건을 넘길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운 사업이다.
시는 높아진 수요에 맞춰 만 6세부터 12세 사이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지원 비율을 상향했다. 이와 함께 돌봄이 절실한 한부모 및 청소년 부모 등 취약 가구에는 연간 지원 시간을 기존보다 120시간 늘린 1,080시간까지 제공한다.
예산 규모 역시 대폭 늘어났다. 시는 지난해보다 약 24억 원 증액된 8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사활을 걸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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