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구강 상담 및 양치 실습 등 실전형 구강 보건 프로그램 연중 실시

[헬스인뉴스] 정읍시가 시민들의 구강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캠페인 ‘칫솔 바꿔준 Day(데이)’를 운영한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마다 보건소를 거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는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읍시, ‘칫솔 바꿔준 Day’ 연중 운영 (이미지 제공=정읍시)
정읍시, ‘칫솔 바꿔준 Day’ 연중 운영 (이미지 제공=정읍시)

프로그램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평소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지고 보건소 1층 로비를 방문하면 된다. 행사는 해당 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헌 칫솔을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읍시는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물품 교환 이벤트를 넘어 전문적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전수와 함께 치실, 치간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의 올바른 활용법을 안내한다. 또한 치아 모형을 이용한 생생한 양치 실습과 1대 1 구강 건강 상담을 병행하여 시민들이 본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관리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시는 칫솔모가 마모되면 세정력이 떨어지고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만큼, 이번 정기 교체 캠페인이 시민들의 치주 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구강 보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정읍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