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면세균막 검사·스케일링 등 무상 지원… 16~30주 임신부 선착순 예약 접수

[헬스인뉴스] 옥천군이 관내 예비 엄마들을 위한 구강 건강 안전망을 구축한다. 옥천군보건소는 호르몬 영향으로 치과 질환 노출 빈도가 높은 임신부들을 위해 전문적인 구강 케어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임산부 구강 검진 (이미지 제공=옥천군)
임산부 구강 검진 (이미지 제공=옥천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검진을 넘어 전문가의 밀착 교육이 병행된다. 특히 잇몸 사이사이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와타나베 칫솔질법’ 교육을 통해 임신부 스스로 구강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임신 16주에서 30주 사이의 임신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구강보건센터에서 관리가 이뤄진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성 치은염 등 다빈도 질환을 예방하고, 산모의 구강 건강이 태아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옥천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구강 보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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