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글로벌 AI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이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며 6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025년 매출 약 1953억 원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반으로 1주당 배당금을 기존 300원에서 500원으로 66.7% 인상했고, 총 배당금은 약 54억 2000만 원, 시가배당률은 2.8%다.

이번 배당 확대는 원가 구조 개선과 국가 프로젝트 수주 확대 등 안정적 실적 성장을 토대로 이뤄졌다. 마크로젠은 AI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분석 서비스 확장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AI 유전체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마크로젠 로고 (사진 제공=마크로젠)
마크로젠 로고 (사진 제공=마크로젠)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돼, 대상 주주는 세후 배당 수익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금융소득 누진세 체계 대신 배당소득을 분리 과세받음으로써 주주환원 효과가 한층 강화되는 셈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기업 성과를 주주와 투명하게 공유하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AI 정밀의료 경쟁력과 유전체 분석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이사회의 재무제표 승인 후 최종 확정되며, 4월 중 주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한편, 마크로젠은 업무 효율성과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본사를 서울 금천구에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마크로젠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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