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엄마 뱃속에서 25주 5일만에 260그램(g)으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몸무게로 태어난 예랑이가 지난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4월 22일, 울음조차 희미해 이날 예랑이를 처음 만난 모두를 애태웠지만 병원 생활 198일만에 마침내 엄마와 아빠가 기다리는 집으로 되돌아갔다. 퇴원 때 잰 몸무게는 3.19kg, 예랑이는 태어났을 때 보다 10배 넘게 자랐다.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덕에 기계 장치의 도움없이 스스로 숨쉬고, 젖병을 무는 힘도 여느 아기 못지 않다. 지금은 국내 ‘최소체중’ 출생아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예쁜 미소를 연신 짓는다. 퇴원 후 첫 외래 진료일이었던 11일에도 건강한
인하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8일 오후 인하대병원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전문가와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방향성을 모색했다.인하대병원에서는 이택 인하대병원장, 최선근 진료부원장, 나정호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임준 예방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외부 인사로 이건세 건국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김강민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네트워크 분과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헬프트라이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관련 전문 지식과 자원 공유를 통한 의료기기 개발업체들의 임상시험 개발 가속화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 강태건 연구교수, 우선민 PM, ㈜헬프트라이알 정영호 대표, 서원석 부장, 백영란 차장 등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업체들의 임상시험설계 연계, 데이터 관리 및 규제 컨설팅 등 전문 CRO 서비스 연계, 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의
우리나라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다. 위암 발병을 높이는 요인으로 식습관,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과 함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아젠다연구부 박사 연구팀은 위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이하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위 세포 손상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치료하는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성과는 기존의 항생제를 이용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와 병용 활용하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헬리코박터균
인터케어사이언스(주)는 글로벌 실리프팅 대표 브랜드인 ‘APTOS’ 본사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인터케어사이언스㈜는 2023년 설립된 미용성형 전문 의료기기 마케팅 & 유통 전문회사다. `Global 빅 브랜드 제품`과 `미용성형 분야에서 something New 제품`을 소싱해 국내 독점 유통 및 아시아 국가에 독점 유통하고 있다.이번 체결식은 인터케어사이언스㈜가 2023년 8월 `APTOS`사와 국내 독점유통 계약을 협의한 이후 진행된 것으로, Global Trainer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회사에 따르면 'APTOS'는 실리프팅(Thread Lifting) 제품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R&D를 지속적으로 투자해 기존에 없
우리 몸에서 관절은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무릎 관절은 보행을 도우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한 번 손상이 되고 퇴행 중인 관절은 젊은 시절의 상태로 다시 되돌리기 어려워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무릎 관절이 손상되면 통증을 유발하며, 퇴행이 점점 진행됨에 따라 연골이 닳아 관절 사용에 제한이 있다. 운동 범위에도 제한이 생길 뿐만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경우 점점 관절이 마모돼 보행에도 어려움을 겪는다.관절의 마모도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하지만, 그 전에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연골을 재생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때에
신체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척추 건강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척추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자극을 받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일상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해줘야 한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척추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청소년기에 흔하게 발생하는 척추질환에는 뼈의 정렬이 C자 또는 S자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이 있다. 정상적인 형태라면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자형으로 곧게 뻗어 있고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부드러운 만곡을 갖고 있어야 하는 척추가 외부 자극에 의해 휘어지거나 회전되는 등의 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 중심 의료 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하 PACEN)은 ‘유방암 환자의 원격 전이 발견을 위한 추적 관찰 영상 검사의 최적화’를 주제로 한 임상적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서 가장 흔한 암으로 다른 암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 성적이 양호하다. 하지만, 일차 치료(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후 재발의 위험이 낮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관찰 검사가 필요하다.국제 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후 전이 관련 증상이 없는 경우 컴퓨터단층촬영(CT), 뼈스캔 등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추적 관찰 영상 검사를 시행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의료 현장
서울대학교병원운영 남기웅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파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송파학술상’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신경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신경과학의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만한 연구계획 및 업적이 있는 신경학의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남기웅 교수는 “권위 있는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좀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남기웅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박사졸업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심장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2023년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4.8명으로, 2013년 50.2명에 비해 29.2% 높아졌다. 중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4가지 심장질환에 대해 박현우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교수와 알아본다.◇ 운동 시 가슴 통증 있다면 '협심증' 의심... 호흡곤란 동반하기도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동맥경화는 20대부터 시작돼 나이 들수록 진
본격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 이 시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나빠지기 쉽다. 그 이유로는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기를 가동하면서, 실내외 온도차와 건조해지면서 면역력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아토피, 건선, 지루성피부염, 소양증, 안면홍조 등 다양한 난치성 피부질환이 새롭게 발견되거나 악화되는 환자들이 급증하게 되는데, 아토피피부염은 신체의 면역력 및 밸런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아토피피부염’는 발병하게 되면 초기에 열감, 진물, 발진 등 증상과 함께 건조감과 약한 가려움을 동반하게 되는데, 가려움은 점차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주로 발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과 주변 뼈가 퇴행성 변화를 겪어 통증과 운동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관절 건강을 미리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 내에서 뼈와 뼈가 직접 닿아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연골은 관절이 움직일 때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며 연골이 닳으면 무릎에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 기능에 제한이 생긴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비만이나 다리 꼬기와 같은 잘못된 자세도 무릎에 불
‘바스락 바스락’ 누군가에게는 소음일지 모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잠이 오는 소리다. ASMR은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약자로 시청각 자극을 통해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반응을 말한다. ASMR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특정 자극에 의해 머리나 목, 척추를 따라 내려오는 전율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을 경험, 일명 ‘팅글’(Tingle)을 느낀다고 말한다. 그동안 ASMR 효과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지만, 최근 ASMR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오며 효과가 입증되기 시작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단은 ASMR 영상에 의한 뇌파 특성 변화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피실험자 뇌 64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목욕할 때마다 5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출시했다.‘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하얀 거품이 머리 속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비누향인 ‘퓨어 머스크(Pure Musk)’ 향과, 촉촉한 숲 속의 나무와 꽃 향기를 더해 편안한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향을 담았다. 벨먼 시그니처 끈적임 없는 고보습 바디로션은 퓨어 머스크 향 1종을 출시했다.그리고 벨먼의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에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귀한 성분들을 모아 만든 보태닉에센스를 담았다. 보태닉에
에버랜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수험생들은 누구나 수능 시험이 치뤄지는 오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최대 70%의 특별한 가격 우대 혜택을 받아 에버랜드를 2만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동반 3인까지 1인당 3만원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돼 가족, 선후배 등과 함께 방문해 수험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좋다.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또한 오는 18일부터 12월 초까지 어트랙션 3종에 대한 1+1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스릴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베스트셀러 '립 글로이 밤(Lip Glowy Balm)'을 한국에서 재출시한다.입술에 바르는 즉시 각질을 잠재우고 촉촉하고 매끈하게 관리해 주는 데일리 립 케어 제품인 '립 글로이 밤'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 수량이 1천만 개가 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올해 10월에는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도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 시장에서는 지난 2020년 단종했으나 많은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다시 출시하게 됐다.이번에 선보이는 라네즈 립 글로이 밤은 6가지 향 바닐라, 망고, 베리, 스윗 캔디, 거미 베어, 블루베리으로 구성해 취
서울신라호텔은 12월 한 달간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을 톰 브라운 홈웨어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해 특별한 연말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밝혔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톰 브라운 콘셉트룸에서는 톰 브라운에서 올해 새롭게 론칭한 홈웨어 콜렉션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라며 "침구와 타월 세트, 찻잔과 위스키 잔, 톰 브라운 오너먼트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 등 대부분의 신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런칭한 톰 브라운 홈웨어 라인은 침구·도자기·은식기 등 각 분야의 최고급 브랜드와 협업해 톰 브라운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제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수면을 한번 취하면 아침까지 눈을 뜨지 않고 쭉 잠을 자야 질 높은 수면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중간에 잠에서 깨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중년 이상의 남성들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한다. 이는 바로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 증상인 빈뇨, 야간뇨에 의한 것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게 되면 소변이 통과하는 길인 요도가 좁아지면서 원활하게 배출이 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화장실을 가더라도 시원하게 마무리가 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야간뇨 즉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을
어린이들에게 치과는 공포의 대상이다. 다른 병원들과 달리 치료의 소리가 생생하게 들리고 치아를 갈아내는 드릴이나 세척을 위해 물을 뿜어내는 워터픽 등 요란한 도구들이 많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저항 없이 치과에 방문했던 아이들도 치과의 분위기와 충치 치료, 혹은 신경 치료와 같은성인도 부담스러운 치료를 한번 받고 나면 치과에 가지 않으려고 부모님의 속을 썩이게 된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아 및 어린이들의 치과 진료 골든타임을 미루거나 늦춰서는 안된다. 유아 시기부터 발달하는 치아는 초기 관리에 따라 평생의 치아가 건강하게 발달할지 성인과 노인이 되어서도 치과를 들락날락하게 될 지 결정하기 때문이다.아이와
한국뇌전증협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에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원정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균 명예회장의 기념사,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채수안 대한뇌전증학회장, 이병인 명지병원 신경과 교수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한국뇌전증협회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인사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증정식과 뇌전증 환자이자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넌지 작가의 작품 기증식이 진행됐다. 뇌전증 환아의 아버지이자 동방특수학교 교사인 박관영님과 역시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