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코스메틱은 20년간의 메디컬 코스메틱 노하우를 담은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벨리닉(Belinic)'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벨리닉은 포도의 강한 자생력과 생명력을 피부에 전달하는 피토테라좀 그레이프 특허 성분을 전 제품에 적용해 현대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을 목표로 한다.벨리닉의 첫 제품인 '리바이벌 샷(Revival shot)'은 하이드롤라이즈드 해면 100만 샷 스피큘을 함유해 기존 스피큘 제품보다 통증과 자극이 적어 정교한 케어가 가능하다. 100만 개의 스피큘이 피부 기저층에 침투해 진피를 자극하고 턴오버를 도와 상처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회복을 촉진한다. 이는 눈에 띄는 케어를 선호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한국GSK는 '세계 남성의 날'을 맞아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남성의 날'은 매년 11월 19일 전 세계 약 80개국에서 남성 건강과 성평등을 주제로 기념된다.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는 2004년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2009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아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았다.이번 인포그래픽은 아보다트의 지난 15년간의 다양한 임상적 가치와 안전성을 조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M자 탈모에서 약 2배의 효과, 글로벌 3상 연구를 통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한국 남성 대상
셀트리온(068270)은 21일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수량은 총 58만3431주로, 22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앞서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할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다. 3분기 역대급 매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기업 가치 평가가 둔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셀트리온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3월, 4월, 6월에 각각 약 750억 원 규모, 10월에 약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올해 총 약 239만4031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되며, 총 규모는 약 4300억 원에 달한다.작년에도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인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툴리눔 톡신과 지방파괴 주사제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과 트렌드가 다뤄졌다. '나보타'의 10년간 임상 결과, 브이올렛의 지방파괴 시술법 확장, 얼굴과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시술 노하우 등이 주요 세션으로 진행됐다.이유석 강남뷰베스트의원 원장은 “의료진은 보툴리눔 톡신 선택
박상민 자이메드 주식회사의 대표가 2025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의료 AI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의료 AI 세대 변화와 신뢰성 확보 방안: 정확도, 임상적 유용성, 그리고 설명가능성’ 발표를 통해 자이메드는 동맥경화 예측을 위한 안저 AI 솔루션과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기술을 통해 의료 AI의 신뢰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접근법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AI 시대에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ICT 전망과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의료 AI 1세대에서 3세대로의 전
에스티팜(237690)은 지난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의약품용 핵산과 핵산 유도체 분야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합성 뉴클레오사이드, 모노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 그리고 자체 개발한 mRNA 핵심 원부자재인 5′-capping reagent(SmartCap)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RNA 백신와 치료제의 원료로 활용된다.합성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의약품은 antisense oligonucleotide(ASO), small interference RNA(siRNA), single guide RNA(sgRNA), Aptamer, CpG oligonucleotide 등을 포함하며, 다양한 질병 치료
메디웨일은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GluCare)와 '닥터눈 CV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닥터눈 CVD 공급,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진출 협력, 닥터눈 CKD 유효성 검증 연구 등이 포함된다.글루케어는 2019년 두바이에 설립된 당뇨병 관리 클리닉으로, 연간 2만 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당뇨병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당뇨병학회를 포함한 세계적 학회와 저널에 연구 결과를 발표해왔다.닥터눈 CVD는 망막 이미지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로, 심장 CT와 유사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의 임상적 혜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매년 11월 넷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해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요로상피세포암과 바벤시오의 치료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방광암은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 내벽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전체 방광암의 90% 이상이 요로상피세포암으로 진단된다. 이 중 10~15%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국내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 10위에 해당한다. 5년 생
바이넥스(053030)는 유럽의약품청(EMA)의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GMP) 실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바이넥스는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상업용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바이넥스는 올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상업 생산을 위해 EM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실사를 연이어 받았다. 이번 EMA의 cGMP 승인은 FDA의 cGMP 승인에 앞서 이뤄졌다.이번 실사 통과로 바이넥스는 글로벌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수준의 GMP 시설과 품질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최대 시장인 유럽에 상업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바이넥스 관계자는 "EMA의 GMP 승인 획득은
쎌바이오텍(049960)은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24년도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2003년 처음 세계일류상품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세 번째 영예를 안았다. 듀오락은 2023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액 596억 원 중 약 259억 원을 차지했다.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 한국산 유산균을 수출하며, 덴마크 등 유산균 본고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향후 7년 내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품에 부여된다. 이는 기술 경쟁력과 수출 실적을 갖춘 제품에만 부여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협회는 그간의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력양성 교육 고도화 방안과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의 AI 활용 활성화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원급, 팀장급, 실무전문가 각각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AI 대전환 교육시스템 고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사와 교육생 간의 상
JW중외제약(001060)은 인기 인스타툰 작가 ‘아찔(ARTZZIL)’과 협업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영양제 패키지 3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아찔은 2030 세대 직장인의 일상을 재치 있게 표현해 약 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작가로, 이번 협업은 건강과 유머를 결합한 패키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견뎌! 출근하기 싫어? 그래도 가야지 어떡해’, ‘이겨! 일하기 싫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즐겨! 쟤 꼴뵈기 싫어? 그래도 봐야지 어떡해’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담은 3종 패키지로 구성됐다. 각각 간 건강, 면역력 증진, 에너지 부스트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포함됐다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지난 8일 몽골 질병관리청(NCCD) 관계자 9명을 청주와 증평 공장에 초청해 감염병 퇴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몽골은 전 세계적으로 간암, 자궁경부암, 결핵 등의 발병률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그 중 간암 발병률은 세계 1위로 몽골 남성의 간암 발병률은 글로벌 평균 대비 8배, 여성은 16배 높다. 1) 자궁경부암 또한 아시아 국가 내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간암 다음으로 몽골 여성에게 많이 발견되는 암이다. 하지만 15세에서 49세 미만 여성의 29.7%만이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보았을 정도로 발병률에 비해 검사율은 매우 저조하다. 2) 뿐만 아니라, 몽골은 W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지난 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자사의 CDEMO사업을 대표하는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팩토리(ALITA Smart BioFactory)’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도로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와 5% 이상에 드는 품목인 ‘세계일류상품‘과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 진입 가능 품목인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CDEMO 서비스는 기존 CDMO(위탁개발)사업에 컨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어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액 5조 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각 7524억 원과 1780억 원 규모로, 전년도 전체 수주액 3조5009억 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올해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액의 1.5배인 5.3조 원을 기록했다.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잇달아 대규모 계약을 성사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의 자회사인 바이오 의료기기전문기업 셀루메드(049180)가 PRS KOREA 2024 컨퍼런스(대한성형외과학회)에 참가해 의료진들에게 피부이식재 '셀루덤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대한성형외과학회가 주관하는 PRS KOREA 2024는 성형외과 분야의 국제적인 최신 동향에 대해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국내 최대 성형외과 학술행사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사흘간 개최됐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 세계 38개국 이상에서 외국인 300명을 포함해 총 1300명이 참가한 바 있다.셀루메드는 이번 학회에서 무세포동종진피(Acellular Dermal Matrix, ADM) 피부이식재 제품인
대웅제약(069620)의 3대 혁신 신약인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가 정부의 공식 인증 브랜드인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며, 우리나라 수출 품목의 다양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품목과 생산기업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싱클레어 코리아는 지난 16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자회사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에서 진행된 ‘재생미학 아카데미(RAA : Regenerative Aesthetic Academy)’의 런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싱클레어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으로, 53년간 피부 재생 미학을 연구해왔으며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싱클레어는 연구개발(R&D)에 매출의 15% 이상을 투자하며 피부 재생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특허받은 3D 콘이 달린 리프팅 실 ‘실루엣소프트’, 프리미엄 PCL 필러 ‘엘란쎄’, 그리고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
큐리언트(115180)는 19일 이사회에서 60억 원 규모의 사모 영구전환사채(영구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대상은 올해 5월 전략적 투자자로서 최대주주가 된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이다.영구CB는 만기가 없거나 매우 긴 만기를 지닌 전환사채로, 만기 상환 의무가 없어 자본으로 인정된다. 큐리언트의 이번 영구채 발행은 지난해 K-바이오백신펀드를 대상으로 한 35억 원 규모의 영구CB 발행 이후 두 번째로, 바이오텍 기업의 영구채 발행은 이례적이다.이번 영구CB 발행은 전날 체결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과 함께, 큐리언트와 동구바이오제약이 혁신 신약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디엑스앤브이엑스(180400)는 19일 사업개발·글로벌 딜 전문가 윤명진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전무는 향후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 치료제, 해외 사업 딜 등 수익성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윤 전무는 고려대학교 응용동물과학과를 졸업하고 현대투자신탁증권에서 투자 업무를 시작으로, LG생명과학에서 사업개발, 삼일회계법인에서 거래 자문, 샤페론에서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윤 전무의 영입으로 기존 의료진단,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과 더불어 신약 개발을 통한 라이선스 아웃(L/O),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의 상업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