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연결 기준)으로 매출 9615억 원, 영업이익 2425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234.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25%대로 상승했다.이번 실적 개선은 수익성 높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가, 기존 제품 안정적 성장, 원가 구조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고마진 제품의 매출 비중은 53%로, 전년 동기 30%에서 크게 늘었다.하반기에도 옴리클로,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신제품 4종이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으로, 매출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또한 원가율은 고원가 재고 소진, 생
바이오/헬스케어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7.2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