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재조명하는 창작오페라 ‘도산’이 오는 7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도산’은 제16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코리아아르츠그룹이 주관하고 (사)코리아아르츠, 헤럴드경제, 서울문화예술원이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위인 기념을 넘어, 도산 안창호의 신념과 내면, 그리고 그가 남긴 사랑과 갈등의 이야기를 오페라 형식으로 풀어낸다. 작품은 극작가 추정화, 작곡가 김은혜, 연출가 이효석 등 국내 창작진이 수년간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순수 창작 오페라로, 음악과 대사, 안무, 무용이 결합된 오페레타 형
아트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6.13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