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인천지역암센터가 실시한 ‘2025 인천 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며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사 6곳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실행·성과 등 3개 항목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연수구는 ‘검진애 담다–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검진’을 주제로 한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별 수검 환경을 면밀히 분석한 뒤 맞춤형 검진 전략을 수립해 기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한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힌다.특히 취약계층 대상 심층 조사, 동별 통장과의 협력 홍보, 집중홍보주간
문연실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9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이야기」 도서 및 영상 감상문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치매에 대해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청소년과 청·장년층을 주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참가자는 지난해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발간한 도서와 영상을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아 감상 후,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총 14명에게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된다.문 교수는 “광진구민 57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치매 환자가 두렵다’는 응답이 48.6%, ‘치매 환자와 노인의 모습은 다르다’는 응답이 58.5%로 나타나 부정적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22회 폐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공모전은 폐질환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겪은 경험을 공유해,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접수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환자 및 주변인(가족·친구)과 의료진(의사·간호사·약사 등)으로 나뉜다. 총 18명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상금은 총 480만 원 규모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참가상도 지급한다.수상작은 다음달 30일 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고, 이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될
서울대병원이 ‘제6회 멀티시네마월 영상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제중원 140주년과 서울대병원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영상으로, 병원의 역사와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찾는다.세부 주제는 서울대병원의 역사 및 성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국의 전통문화와 유산, 자연과 생태에서 영감을 받은 치유의 상상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작품은 1~2분 이내의 컴퓨터 그래픽 기반 영상물이어야 하며, 단순 촬영 영상은 제외된다. 규격은 5760×1792px, 최대 용량 4GB 미만. 참가작 수 제한은 없으며, 작품설명서와 신청서를 반드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접수는 오는 다음달 7일까지 이메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나DO한끼 건강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DO한끼’는 개발원이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만든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용적인 식단 구성법과 영양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공모전은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이어,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쉽고 간편한 건강 요리법을 제안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식재료 구성, 구입처, 조리법 등을 포함한 레시피를 공모전 포스터에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3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질병관리청은 청년층의 참여를 통해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제대로, 제로로!’라는 슬로건 아래 예방 캠페인, 검진 활성화, 인식 개선 3가지로 나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 분야는 일반 영상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두 가지로, 짧은 형식(숏폼)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참가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전문가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 JW이종호재단이 장애 예술인을 위한 미술 공모전 ‘2025 JW아트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며, 주제는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다. 각자의 개성이 모여 조화를 이루는 포용의 메시지를 담았다.JW아트어워즈는 2015년 제정돼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국내 기업이 주최한 첫 장애 예술 공모전으로,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장애인도 예술로 사회를 밝힐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수많은 장애 작가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며 가능성을 조명해왔다.이번 공모는 만 16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화·서양화 등 순수미술 분야에서 올해 창작한 10호 이상
질병관리청이 손상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 손상예방 인식제고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손상예방 및 건강보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질병관리청, 국민생각함, 소통24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 1작품, 개인 자격으로만 응모 가능하다.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수상작 7편이 발표된다.선정된 작품에는 총 2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질병관리청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카드뉴스·숏폼 영상·포스터 등으로 제작돼 질병관리청 공식
질병관리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25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 및 의료진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참여 분야는 영상, 표어, 포스터, 수기 4가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별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참가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과 청렴 서약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콘텐츠와 함께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전문가 심사 후 10월 17일 최종 수상작 11편을 발표하며, 상금 총 700만 원과 질병관리청장상이 11월 4일 평가대회에서 수여된다.수상작은 질병관리청과 결핵ZERO 공식 채
국립춘천병원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3회 정신건강 인식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단체(최대 4명)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인쇄·옥외, 기타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참가자는 작품과 함께 국립춘천병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다음달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병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상작은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에 맞
좋은문화병원이 낙상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그물낙상네트’ 개선안으로 지난 11일 삼성창원병원에서 열린 환자안전개선사례 전국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환자안전센터가 주최했으며, 좋은문화병원은 총 10건의 환자안전 개선 사례를 출품했다.수상작인 ‘매쉬 소재 그물낙상네트 간편 설치 및 불편 최소화’ 개선안은 현장 적용성과 환자 중심 설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좋은문화병원 QPS팀 김재연 팀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장비 개선을 넘어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함께 고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중앙환자안전센터는 2016년 환자안전법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4일 CGV용산에서 ‘제10회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우리들의 감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70점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은 가수 이승환과 팬들이 조성한 ‘차카게살자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수상작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동해가 직접 상장과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동해는 축사에서 “꿈이 있을 때 하루하루가 설레고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며 “여러분도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이 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최 ‘2025 대구경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진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2021년 우수 운영사례 장려상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구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온 차별화된 서비스가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와 현장의 감동적인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적합성·대중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총 12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수상작은 ‘가족의 마음에 전문가의 손길을 더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에게 가족 같은 따뜻한 돌봄을 전하는 간호 인력의 진심 어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유아기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제10회 유아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유아교육·보육기관, 유아, 가족이 함께 실천한 흡연예방 교육 사례를 발굴해 생활터 중심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3~5세 유아와 그 부모 또는 양육자이며, 참여 부문은 기관 활동, 그림, 가족활동 영상 등이다.접수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개발원장상 등 총 100건을 선정해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10주년을 맞아 수상자 전시회와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수상작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이 직접 흡연의 위험을 알리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7회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자담배 사용 증가와 다양한 흡연 형태에 대응해 청소년이 금연의 중요성을 스스로 고민하고 또래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초·중·고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시, 영상, 만화, 디카-시(디지털카메라 영상과 시 결합) 4개 부문이며, 주제는 ‘전자담배의 위험성’ 또는 ‘친구의 금연 도와주기’ 중 선택 가능하다. 최다 참여 기관에는 ‘기관참여상’이 수여된다.사전 접수는 30일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교직원 참여를 통해 진행한 ‘함께하면 행복해요’ 사진 공모전과 ‘주간공지’ 이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직원경험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직원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 공모전에서는 간호국 박나래 선임간호사의 ‘한마음 한뜻, 우리는 One Team’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다양한 수상작이 선정됐다.동시에 진행된 ‘주간공지’ 이름 공모전에서는 간호국 최현숙 선임간호사의 ‘상백이의 주간 톡톡’이 최종 채택됐다. ‘상백이’는 병원의 공식 마스코트 이름으로, 새로운 주간공지 이름
인천광역시는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생명사랑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전파함으로써,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공모전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일반부와 아동·청소년부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인천 시민뿐 아니라 인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응모자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의 캐릭터 ‘드니&나래’를 활용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일차의료를 지키는 든든한 힘’을 주제로 새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주치의로서 가정의학과의 전문성과 다세대·다자녀 가족을 아우르는 국민 건강 수호자의 이미지를 담은 로고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모전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1차 심사 후 선정된 3개 후보작은 다음달 10일부터 20일까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수상작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선정된 로고는 공식 홍보물과 온라인 채널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
부산시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노인이라 좋다(Know인 is good), 노(老)플루언서'이다. 노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이해와 포용을 높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는 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변형해 노인의 '노'를 '노(Know): 알다'로 바꿨으며, 노인을 나이 많은 사람이 아닌, 많이 아는 사람으로 표현했다. 또한 '인플루언서: 영향을 주는 사람'의 '인'을 '노(老)'로 바꿔 노인의 영향력을 강조했다.공모전은 그림, 사진
대림성모병원은 한국시인협회와 함께 유방암을 주제로 한 ‘제7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림성모병원의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유방암 인식 개선과 예방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유방암 극복, 투병, 환우 응원 등 다양한 주제의 미발표 창작 시를 전국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하며, 구글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공모전은 공우생명정보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되며, 유자효, 나태주 시인 등 국내 문학계 저명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은 “시 한 줄이 때로는 치료보다 큰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