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들이 참여자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1대 1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20세부터 64세까지 서천 주민 1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혈압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주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선발된 인원은 4월부터 24주간 간호사와 운동 전문가 등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시계 형태의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교육 과정을 끝까지 마치면 기기를 증정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방문
충남 서천군이 ‘국가암검진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보건 정책들이 눈부신 결실을 보았다. 서천군은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포함해 정부혁신 및 군정혁신 부문까지 휩쓸며 총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그동안 서천군보건소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검진 수검률이 낮고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65세 이상 취약계층 여성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자궁암 정밀검진 지원 체계는 지역 맞춤형 복지의 선도적인 모델로 꼽힌다.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이동검진’ 역시 주민들의 호응이
서천군이 고령 여성의 암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자궁암 정밀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이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에게 정밀검사를 제공해 자궁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자궁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기본 검진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고, 뒤늦게 발견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서천군은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 비중이 높고 고령화율이 충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암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많다는 점이 이번 사업 추진 배경이 됐다.검진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및 차상위 계층 여성 가운데 국가암검진에서
서천군 보건소가 운영한 아동 건강 프로그램이 뚜렷한 성과를 냈다. 군 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으로 진행된 ‘건강아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신체활동 능력과 식습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송림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등 세 곳에서 운영됐다. 단순한 운동과 강의 대신 놀이 중심 활동을 접목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성과 분석 결과, BMI 85백분위수 이상 아동은 9명에서 8명으로 감소했고, 식생활 태도 점수는 74점에서 92점으로 상승했다. 이는 건강 간식 선택, 채소·과일 섭취 등 구체적인 생활습관 변화가 반영
서천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맥문동 꽃 축제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천군 대표 지역축제인 맥문동 꽃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이날 행사에는 ‘1530 만보걷기 사업’ 참여자와 서천군 체육회 ‘걷쥬’ 회원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항 송림산림욕장의 맥문동 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걷기 코스는 송림숲 산책로를 따라 걸은 뒤 축제 메인 무대로 돌아오는 약 2km 구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보건소 건강 홍보관과 서천군 체육회 걷쥬 홍보관 등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서천군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결핵 및 한센병 조기 진단을 위한 현장 검진을 실시했다.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종천면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한센병 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해 이동식 흉부 방사선 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사와 피부 질환 진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내 결핵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67.0%, 2023년 72.6%, 2024년 63.9%로 집계돼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고령자는 기저질환과 면역 저하 등으로 인해 결핵 진단이 늦어
서천군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규모 지역 공동체 공간 ‘서천사랑방’ 운영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서천사곡휴먼시아아파트 내 '책읽는 마을 작은도서관'과 ‘서천사랑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천사랑방’은 고립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주민 간의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특히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된다.김영춘 책읽는 마을 작은도서관장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
서천군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진행됐다.서천군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활·예방·교육 중심의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장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유관 기관들과의 연계 협력도 성과로 인정받았다.보건소는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재활 보조기기 무료 대여, 장애인식 개선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서천군이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첫 공영장례를 시행했다. 이번 장례는 관내 해안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사망자를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서천군은 지난해 7월 '서천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무연고자 장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서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무연고공영장례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첫 공영장례는 최근 지역 해안가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서천군은 지난 6일 지역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다음날인 7일에는 발인과 화장 절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지역 지원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충청남도 서천군 내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 273개를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서천지역에선 동부저수지 8곳을 비롯해 배수장 7곳 등 용·배수로 주변 농경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인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기웅 충남 서천군수는 "수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