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저번달 22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포함한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을 통해 1075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았다. 봉사단은 성금으로 쌀10㎏, 라면 1박스, 떡국떡 1㎏로 구성된 물품 세트를 마련했다. 마련된 물품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인근 지역구 11개 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장 민양기 교수는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0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이동진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포상 등이 진행됐다.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지원해 준 인근 병원 3곳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의 의료 소통을 돕는 통역 자원봉사단 '벤토(VENTO)' 소속 봉사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35년 근속)과 내분비내과 유재명 교수(30년 근속)를 포함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특별구연발표(Award Oral Presentation)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안전, 진료지원, 간호업무개선, 진료표준화, 환자경험과 만족도 교육, 행정지원, 적정성평가, 임상질지표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약 1300팀의 발표로 진행됐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진료지원부문에서 ‘취약환자 권리보호 강화활동-외국인 환자 진료지원을 위한 통역 예약 앱 개발 및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외국인 환자를 위해 ‘한림 벤토 의료통역 예약 앱’을 개발하는 등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9일 당산공원에서 열린 ‘2024 영등포구 김장 한마당 축제’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지역 주민 등 520여 명이 모여 김장김치 약 2900박스를 담갔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봉사자들은 완성한 김장김치를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 435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박철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가 지역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1일 본관에서 '2024년 하반기 환자안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을 보호하고자 시행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본관 인공신장실 내 복막투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각 자위소방대는 팀별로 초기 진압과 신, 원내 경보 방송, 환자 분류, 환자 대피, 소화기 사용 방법,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반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고자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제15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교직원이 쉽고 재밌게 감염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감염관리실은 ▲의료관련감염병 사례에 따른 해결 방안 ▲가로세로 낱말 퀴즈 ▲개인보호구 착·탈의 왕 도전 ▲부서별 감염관리 왕 도전(손위생 및 환경관리) 등을 통해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특히 교직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감염관리 특강을 마련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종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9일간 메타버스를 활용한 결혼이민여성 대상 출산교실을 성료했다. 출산교실은 문화차이와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자녀양육, 돌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435명이 참여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비대면 교육 일상화에 맞춰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메타버스 출산교실은 3차원 가상세계에서 현실과 같은 세계를 구현해 현장감과 몰입도가 높으며 친밀한 상호 교류가 가능하다. 또한 함께 병원을 찾을 보호자가 없거나 이동거리 문제 등 개인사정으로 오프라인 교육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1월 30일 11시 30분부터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췌장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중앙암등록통계의 자료를 살펴보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5.2%에 불과하다.이번 강좌는 ▲췌장과 췌장암 바로 알기(소화기내과 정회훈 교수) ▲췌장암의 진단과 항암치료(소화기내과 박재근 교수) ▲췌장암의 치료(외과 김한바로 교수) ▲췌장암 환자의 식이요법(영양팀 최언주 영양사)으로 구성됐다.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박재근 교수는 “강좌를 듣는 분들이 췌장암에 알맞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