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서민과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돕고자 포용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은행 자체 채무조정 대상을 확대하고, 전담 센터 신설 등 구조적 지원책을 더해 금융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올해 안에 'KB희망금융센터'를 새롭게 개소해,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신용점수와 대출현황 등을 고려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새출발기금·개인회생·파산제도 안내, 고금리 대출 전환 및 정책금융 상품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특히 KB국민은행은 채무조정 지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