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트리가 콜라겐 마스크 제품군의 유통망을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AC 딥 콜라겐 겔 마스크 2종을 포함한 기능성 마스크 3종을 전국 아트박스 매장에 공급하며 판매 확대에 나섰다.입점된 제품은 AC 딥 모공 콜라겐 겔 마스크, AC 딥 흔적 콜라겐 겔 마스크, 그리고 베이스용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로 구성됐다.AC 딥 모공 콜라겐 겔 마스크는 모공 확장과 과잉 피지 문제 개선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특허 성분 모공콤플렉스(ACZERO)와 열 자극 완화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결과 탄력 개선을 동시에 겨냥했다.AC 딥 흔적 콜라겐 겔 마스크는 색소 침착 억제, 기미 및 주근깨 완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콜라겐·비타민 성분의
CJ올리브영이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다.이번 협업을 통해 뉴욕 현지 뷰티숍 내에 조성된 ‘올리브영존(OLIVE YOUNG ZONE)’에서는 겔 마스크팩, 멀티 유즈 토너 패드 등 올리브영이 선보이는 K뷰티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객은 단계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노하우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개인 맞춤 스킨스캔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는다.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K뷰티 큐레이션 키트’가 제공되며,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뉴욕 스트릿숍 콘셉트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프로모션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애경산업이 효능 중심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signiq)을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시그닉’은 피부 신호에 맞춘 전문 케어를 강조하는 브랜드로, 이름은 ‘시그널’과 ‘클리닉’을 결합해 “집에서 즐기는 셀프 클리닉”을 의미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Catch the Skin Signal”로, 피부가 보내는 변화를 읽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타깃층은 빠르고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25~35세 미국 소비자다. 브랜드는 전문적 솔루션 제공, 검증된 효능, 건강한 피부 루틴, 사용 만족감 등 네 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출시와 동시에 선보이는 ‘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 멜락신(Dr.Melaxin)’이 최근 미국 TikTok Shop(틱톡샵)에서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틱톡샵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린 제품은 '필 샷 고마쥬 백미/흑미 앰플 세트'로, 순한 각질 제거와 브라이트닝 기능을 동시에 갖춘 앰플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하루 매출 6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TikTok의 짧은 영상 콘텐츠 특성과 제품의 사용 직후 효과를 강조한 리뷰 콘텐츠의 바이럴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영상 기반 플랫폼에서 제품 사용 전후의 피부 변화가 명확히 드러나면서 소비자의 구
티앤알바이오팹이 미국 화장품 브랜드 스타랩 홀딩스와 K-뷰티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12일, 자회사 블리스팩과 함께 스타랩과의 계약을 통해 ‘위클리 스파 키트’를 포함한 4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첫 제품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위클리 스파 키트’는 동결건조 히알루론산 볼과 세럼,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홈케어용 뷰티 키트다. 주요 성분으로는 피부 재생에 활용되는 PDRN이 포함됐다.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은 미국 내 울타뷰티, 세포라 등 주요 유통채널 입점을 추진 중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스타랩을 통한 유통망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회사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상당수가 뷰티나 의료 서비스를 일정에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피부과나 미용클리닉 방문은 관광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할 점은, 외국인 방문객 다수가 처음 받는 시술로 ‘자극이 적은 피부 관리’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성형수술이나 레이저 시술처럼 회복 시간이 길거나 피부 자극이 큰 시술보다는,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일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리형 시술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때문이다.피부톤 개선, 수분 공급, 피지 조절 등을 겨냥한 저자극
동성제약은 지난 8일부터 열린 ‘2025 아마존 프라임데이’ 첫날 매출이 평소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행사 기간 평균 매출도 두 배 넘게 늘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올해 프라임데이는 4일간 진행돼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으며, 미국 전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241억 달러에 달했다. 동성제약은 자사의 프리미엄 염색 브랜드 ‘이지엔(eZn)’과 자연주의 브랜드 ‘허브(Herb)’를 앞세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허브 스피디 칼라 크림’은 비건 포뮬러와 두피 자극 최소화 효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고, 재구매율과 리뷰 수가 크게 늘며 브랜드 신뢰도도 향상됐다. 신제품 ‘세븐에이트 새치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코스메틱 라인 ‘셀베인(Cellvane)’이 루마니아의 대표적 약국 체인 ‘알마 파머시(Alma Pharmacy)’에 입점해 유럽 오프라인 뷰티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알마 파머시’는 루마니아 전역 약 1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약국 프렌차이즈로 코스메틱과 헬스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루마니아내 대표적인 뷰티 및 웰니스 유통 채널이다.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에 높은 평가를받고 있어 이번 입정을 통해 제론셀베인의 PDRN 기반 고기능성 제품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론셀베인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발 벗고 나섰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산업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과 준비 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란 화장품이 일반적이거나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조건하에서 사용될 때 인체에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이는 용법·용량, 물리·화학적 특성, 안정성, 유해 물질, 노출 경로, 독성, 그리고 과거 유해 사례 등의 광범
CJ올리브영이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현지 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을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국내에서 'K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뷰티 글로벌화'를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미국 뷰티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의 뷰티시장 규모는 1200억달러(약 156조원)로 추산된다. 이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K뷰티 전체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라자다’에서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에 주력 제품을 입점시키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고,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두드러진 시장이다. 특히, K-뷰티 열풍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동아제약은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패키지 ‘원더러스트 코리아’의 두 번째 시리즈 ‘원더러스트 코리아 #2(Wanderlust Korea #2)’를 공개했다.전 세계적으로 헤어숍, 뷰티의원, 화장품 등 K뷰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미용서비스업종 거래액은 364억 원으로 2019년 대비 231% 증가했다. 그중 개인별 맞춤 색상을 진단해 주는 ‘퍼스널 컬러’ 상품이 약 75%인 273억원을 차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더 플라자는 호캉스와 함께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원더러스트 코리아 #2’를 기획했다.패키지는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A 타입은 디럭스 객실 1박과 ‘조선미
2024년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74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해 K뷰티의 세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2024년 3분기 화장품 수출 규모가 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수출액인 62억 달러 대비 1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1년 3분기 수출액 68억 달러보다 8.8% 증가한 수치다.최근 5년간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을 보면 2021년에는 68억 달러, 2022년에는 60억 달러로 감소했다가 2023년에는 62억 달러로 소폭 증가한 뒤, 2024년에는 74억 달러로 급증하며 19.3% 성장했다. 참고로 역대 연간 최대 수출액은 2021년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이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한 코스메틱 4종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라인업은 △셀베인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로 구성됐다. 제론셀베인의 제품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기반으로 히알라겐을 더해 피부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피부 에너지를 채워 피부의 자생 기능을 활성화해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데 탁월하고 진정 및 미백 등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론셀베인 관계자는 "제론셀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