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기업 제이엘케이는 2일(현지시간) 열린 글로벌 영상의학 학회 ‘RSNA 2025’에서 AI 기반 뇌졸중 영상 분석 솔루션의 최신 임상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김동민 대표는 다기관 임상 연구와 국내외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응급 진료에서 진단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를 강조했다. 발표에서는 비조영 CT(NCCT), CT 혈관조영술(CTA), CT 관류(CTP), MRI(DWI/PWI) 영상이 AI로 수 초 내 분석되는 사례가 소개됐다.주요 성과로는 대혈관 폐색(LVO) 자동 감지의 높은 정확도와 신속성, 허혈성 병변 분석 및 ASPECTS 산정 편차 감소, 허혈 코어 및 저관류 영역 정량 분석, NCCT 기반 DWI·CTP 예측 알고리즘의 높은 상관계수 등이
코어라인소프트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RSNA 2025에서 고도화된 흉부 AI 플랫폼 ‘AVIEW 2.0’을 공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베링거인겔하임, 오트밀 헬스 등과 협력 전략을 공개하며 미국 시장 진출 로드맵을 제시했다.RSNA 현장에서는 AI 플랫폼 Incepto Medical과 공동 세션을 열어, 저선량 흉부 CT(LDCT) 기반 폐암검진 과정을 탐지·정량분석·리포팅까지 통합 자동화한 기술을 선보였다. AVIEW 2.0과 인셉토 TANGO 플랫폼의 실시간 연동으로 판독·딕테이션 시간을 단축하고, 다기관·대규모 검진에서도 확장 가능한 보고 체계를 구현했다.세션에서는 미국 병원의
GE 헬스케어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GE는 100년 이상의 기술 역사를 바탕으로 차세대 영상 장비와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GE 헬스케어는 맘모그래피와 PET/CT 기술에서의 장기적 성과를 바탕으로, 영상의학 분야의 진단 효율과 정확성을 개선해왔다. 전신 CT, 상용 MR, 휴대형 초음파 등 다양한 업계 최초 기술을 개발하며 의료 영상 혁신을 이어왔다.RSNA 2025에서는 포톤카운팅 CT 시스템인 포토노바 스펙트라, 차세대 MRI SIGNA™ 시리즈, 딥러닝 기반 3D 유방촬영 재구성 기술 프리스티나 리콘 DL, 적응형 심혈관 초음파 Vivid™ Pio
이정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2025 평생 명예 교육자상’을 아시아 최초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RSNA에서 3회 이상 ‘명예 교육자상’을 받은 이에게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교육자상이다.RSNA는 1915년 설립된 세계적인 영상의학 학술 단체로, 매년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이 상은 북미·유럽 출신 학자에게만 돌아갔으며, 이정민 교수는 아시아 최초 수상자로 국제 영상의학계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위상을 높였다.이 교수는 RSNA 주요 학술지에 교육 논문과 증례를 꾸준히 발표하고, 온라인 교육 자료 개발, 국제 강의,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해왔다.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100120)는 지난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혁신적인 엑스레이 영상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미주·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와 의료기기 기업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올해로 110회를 맞았다. 뷰웍스는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소프트웨어, 장형·대면적 디텍터, 동영상·디지털 유방촬영용 디텍터 등 4개의 전시 구역을 마련해 디텍터 15종과 소프트웨어 5종을 선보였다. 디텍터와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AI 기반 솔루션 등 최신 엑스레이 영상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000250)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AI 기반 폐 결절 진단 기술’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딥노이드는 RSNA에서 '폐 결절의 국소화와 Lung RADS 범주를 고려한 AI 기반 CAD 시스템의 진단 성능'을 주제로 한 초록을 발표한다. 연구는 딥노이드의 폐 결절 진단 솔루션 딥렁(DEEP:LUNG)의 임상적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임상 연구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협조로 2019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수집된 저선량 흉부 CT(LDCT) 데이터 455건이 활용됐다. 연구는 폐 결절의 조직 분류, 크기, 악성도 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2024(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4, RSNA 2024)'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뷰노 메드 딥브레인(VUNO Med DeepBrain)'과 '뷰노 메드 흉부 엑스레이 트리아지(VUNO Med Chest X-ray Triage)'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뷰노 메드–딥브레인'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하고, 100여 개의 뇌 영역을 분할하고 각 영역의 정량 정보와 위축 정도를 1분 내에 제공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뷰노는 행사 첫날인 다음달
근골격계 의료 데이터 분석 특화 기업 크레스콤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RSNA 2024(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RSNA는 191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09회를 맞이하는 방사선학 학술대회다. 매년 전 세계의 의료기기 제조사, 의료 전문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며, 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올해는 ‘Building Intelligent Connections’라는 주제로 열리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진의 업무 효율화와 진료 혁신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크레스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
필립스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필립스는 이번 RSNA에서 영상의학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초음파 시스템, 기존 자사 모델의 경사자장 강도보다 45% 향상된 XP 그래디언트(XP gradients)를 탑재한 MR 7700 시스템, 기존 필립스 MR 시스템 대비 헬륨 사용량을 0.5% 로 저감한 이동식 MRI(국내 미허가 제품), 그리고 AI 기능이 탑재되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국내 미허가 제품)을 선보였다.또한, 지속가능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2023(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RSNA 2023)에서 광자 계수 CT ‘네오톰 알파(Naeotom Alpha)’의 새로운 기능 및 텍스트와 이미지 결합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RSNA 2023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특히 심장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부위의 CT 촬영 성능 개선을 위한 10여 개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3세대 혁신을 선보였다. 네오톰 알파에 탑재된 새로운 심장 이미징 재구성(heart imaging reconstruction) 기능은 디텍터의 너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관된 촬영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분광 결과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 참가해 신제품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와 ‘의료영상 노이즈 저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 및 의료기기 기업이 한데 모이는 세계적인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191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9회를 맞이했다. 뷰웍스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RSNA에 참여해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신규 엑스레이 디텍터 라인업인 ▲장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1751S’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4747V’를 비롯, 딥러닝 기반 영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11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이하 RSNA) 2023’에 참가하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교수가 ‘JBS-LVO’의 임상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109회째 개최되는 RSNA는 최첨단 의료 기술과 혁신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로, 매년 전세계 5만명 이상의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의료 기술 및 연구 결과 등 학술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제이엘케이는 이번 학회에서 대뇌혈관폐색 조기검출 솔루션 ‘JBS-LVO’의 임상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JBS-LVO’는 뇌경색 의심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 뉴로로지카(이하 삼성)는 11월 26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2023(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RSNA 2023)에 참가해 PCD 및 AI 솔루션 기반 고효율 영상진단 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삼성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 영상의학 분야 학회인 RSNA에 참가해 꾸준히 신기술을 발표했다. 올해 전시를 통해서는 광자계수검출기(Photon Counting Detector, 이하 PCD)를 탑재한 이동형 CT로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은 '옴니톰 엘리트 PCD(OmniTom Elite PCD)'를 선보인다.반도체를 활용한 차세대 CT 기술인 PCD는, 섬광체를 사용한
휴런(대표 신동훈)이 이달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에 참가, 부스 전시와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회에서 휴런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510(k) Clearance)을 획득한 ‘뷰론-브레인-피에이비쓰리(Veuron-Brain-pAb3)’를 포함하여 ▲MRI 기반의 퇴행성 뇌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인 휴런에이징케어스위트(Heuron AgingCare Suite)와 ▲비조영 CT 기반의 뇌졸중 통합 진단 보조 솔루션, 휴런스트로케어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선보인다. 휴런은 제품 소개와 함께 제품별 데모를 현장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워크플로우 개선 및 진단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26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년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3, 이하 RSN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을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하고 각 영역의 위축 정도를 정량화한 정보를 1분 내 제공하는 AI 의료기기다. FDA 인증과 주요 기술에 대해 확보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한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뷰노는 전시 부스 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