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고양이 구충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부 기생충과 외부 기생충으로부터 반려묘를 보호하는 구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실내 고양이도 심장사상충 감염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나응식 수의사는 “감염 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양이가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캠페인으로 진행 중인 ‘구충제 기부 챌린지’는 6월 18일부터 한 달간 인스타그램 ‘올해도안냥’ 계정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1건당 구충제 1개가 적립돼 유기묘 보호소에 전달된다.
봉사활동 현장은 유튜브 ‘냥신TV’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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