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애브비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연례 사회공헌활동 ‘제12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지난 2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224명이 참여해 건강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표 프로그램인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는 희귀·난치성질환 및 암 환자 70여 명에게 초상화를 선물해 자존감 회복을 돕는 활동으로, 한국애브비가 10년 넘게 이어온 대표 참여형 프로젝트다.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취약계층 시설에 기부하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애브비 제공)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이 기후변화 취약계층 시설에 기부하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애브비 제공)
이와 함께,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설치도 진행됐다. 천연 이끼 식물인 스칸디아 모스를 활용해 만든 액자는 요양원과 호스피스 병원에 설치돼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들의 외부 체험활동을 돕고, 호스피스 병원에서는 환자들을 위한 정화 봉사와 마사지 활동도 병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취약계층과 소통했다.

강소영 대표는 “가능성 주간은 12년간 애브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해온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