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물품은 경기, 경남, 충남 등 수해 피해가 큰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과 복구 활동 지원을 위해 전달된다.
이번 지원은 수해 이후 악화된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세정과 살균에 특화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안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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