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며, 글로벌 수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우리 사회의 가치와 의사결정 체계를 반영한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뷰노는 영상 판독, 병리, 생체신호 등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분야에 최적화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실사용 사례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소버린 AI는 국가 주권과 직결되는 인프라이며, 특히 의료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독자 기술 확보가 핵심”이라며, “뷰노는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AI 모델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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