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정선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사용되는 백신 ‘아다셀 주’는 백일해뿐 아니라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복합백신이다.
접종 대상은 정선군 보건소 권고에 따라 임산부 및 만 3세 이하 아동과 함께 사는 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종은 정선병원에서 이뤄진다.

정선병원은 이번 백일해 접종을 포함해 지역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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