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서 개최... 이력서·면접 클리닉 등 구직자 서비스 강화

[헬스인뉴스] 수원특례시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소규모 맞춤형 채용 행사인 ‘12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권선구 동수원로 224번길 10)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2월 ‘일자리 두드림’ 홍보물 (이미지 제공=수원특례시)
12월 ‘일자리 두드림’ 홍보물 (이미지 제공=수원특례시)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케이티텔레캅주식회사, 주식회사티에프이, 휴먼스토리에프에스㈜, 이트너스㈜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하여, 전기·전자 부품 조립원, 일반제품 영업원, 기계·무인 경비원, 단체급식 보조원, 일반 택배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 두드림’ 행사는 현장 면접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1대1 채용 면접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전문적인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구직자의 취업 애로 해소와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규모 채용 매칭 프로그램이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이외에도 ‘상설면접’과 ‘동행면접’ 등을 상시 운영하며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병행,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하고 구직자의 부담은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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