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시티 테마 가든 재단장, 전용 셔틀 '따스행 캐비' 운영으로 편의성 강화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콘텐츠와 캐리비안 베이의 따뜻한 물놀이를 결합한 동선이다. 고객은 오전에 에버랜드에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등 축제를 즐기고, 오후에는 ‘윈터 스파 캐비’로 이동해 노천 스파와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에버랜드로 돌아와 야간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두 단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용 셔틀인 ‘따스행 캐비’도 상시 운영된다.
공원 내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포시즌스 가든은 ‘오즈의 마법사’ 속 에메랄드 시티를 모티브로 한 장식과 캐릭터들로 꾸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밤마다 열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축제의 정점을 찍는다.
방문객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도 눈에 띈다. 산타나 루돌프 의상을 입고 입장하는 고객은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사파리월드 우선 탑승권과 눈썰매장 전용 레인 이용권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측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하루 동안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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