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재약국 지정 통해 야간 응급실 쏠림 현상 방지 및 군민 편의 제고

이번에 지정된 제1호 공공심야약국인 광재약국(음성읍 중앙로 106)은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그동안 야간에 의약품이 급히 필요한 경우 편의점 상비약에 의존하거나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문 약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오남용 없는 안전한 약물 복용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군은 월 1~2회 정도의 비정기 휴무일을 제외하면 365일 상시 운영을 원칙으로 하여 야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착된 의료 복지 혜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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