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치료병상은 평상시 일반 병실로 운영되다가 감염병 위기 시 음압격리병상으로 전환돼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이번 확충으로 중증 2병상, 준중증 4병상을 확보하며 신종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시설에는 ECMO, CRRT, 인공호흡기, 고유량 산소치료기, 초음파 진단기 등 중증 환자 치료에 필요한 장비가 완비돼 있다. 운영은 국가 공중보건위기 경보가 ‘경계’ 이상 발령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질병관리청장의 요청 시 시작된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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