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포함부터 마사지 혜택까지, 가족·지인 동반 맞춤형 자유 일정 운영

[헬스인뉴스] 마라톤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해외 여행이 시작된다. 모두투어는 29일, 세계적인 휴양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관광을 결합한 ‘RUN 사이판 2026’ 기획전을 본격 출시하고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두투어가 내년 3월 개최되는 ‘2026 사이판 마라톤’ 일정에 맞춰 운동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기획전 ‘RUN 사이판 2026’을 29일 공개했다. (이미지 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가 내년 3월 개최되는 ‘2026 사이판 마라톤’ 일정에 맞춰 운동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 기획전 ‘RUN 사이판 2026’을 29일 공개했다. (이미지 제공=모두투어)

이번 상품은 3박 4일 및 3박 5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자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공통 일정으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뷰포인트 방문, 트와일라잇 크루즈, 동물원 관람 등이 포함되어 사이판의 주요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취향에 따라 역동적인 사막 투어나 평화로운 농장 체험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마라톤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결합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 이벤트와 연계한 다채로운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마라톤 참가를 희망하는 전문 러너뿐만 아니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하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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