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ARE 인증은 인프라, 진료 품질, 연구 활동 등 32개 항목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 상주, 응급 대응 가능한 입원 시설, 표준화된 진단 도구 사용,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 준수, 연구·교육 활동까지 엄격한 기준이 포함된다.

만성 두드러기는 6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의심해야 한다. 반복되는 가려움과 혈관부종은 경우에 따라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국내 환자는 약 150만 명에 달한다.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한다.
최 교수는 “완치보다는 장기적인 약물 치료와 증상 조절이 환자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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