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항생제 사용 금지 등 5대 수칙 안내… 지역사회 감염 예방망 강화

이번 사업의 핵심 매체는 약봉투다. 보건소는 총 2만 부의 전용 약봉투를 제작해 횡성 관내 17개 약국에 전달했다. 봉투 겉면에는 의사 처방 준수, 복용 기간 엄수 등 항생제 내성을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WHO가 2050년 기준 매년 1,000만 명의 사망 가능성을 경고한 만큼, 일상 속 예방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구체적인 실천 수칙으로는 처방받은 본인 약만 복용하기, 임의로 복용 중단하지 않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항생제를 ‘필요할 때만 정확하게’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항생제는 올바르게 사용할 때 치료 효과를 높이고 내성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항생제 복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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