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 가벼워진 옷차림만큼이나 얼굴의 윤곽도 더 눈에 띄게 드러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은 피부 탄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파괴돼 탄력 저하가 가속화되며, 평소보다 처진 턱선이나 팔자주름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여름을 리프팅 치료의 최적기로 삼아 미리 피부 탄력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피부 속 깊이 자극을 전달하는 장비 기반의 리프팅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대표적인 장비 리프팅 치료로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한 ‘울쎄라’
서울시는 관내 복지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들이 공익제보 제도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서울시 복지시설 공익제보 매뉴얼’을 제작해 7월 중 배포 및 게시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서울도서관과 각 자치구 및 복지시설 관련 협회 누리집 등에 전자파일 형태로 공개되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자치구 복지관을 중심으로 책자도 배부된다.공익제보는 조직 내부의 부정이나 비리를 외부에 알리는 행위로, 공공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수단이다. 서울시는 기존의 누리집·리플릿 안내 방식에서 나아가 보다 실효성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현장 친화적인 맞
보령시보건소는 갱년기 극복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영양갱’을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간 운영하고, 오늘(9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성과보고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양갱’ 프로그램은 갱년기 대표 증상인 비만과 우울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된 중년층 대상 프로그램이다. 전년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대상 연령을 40세부터 64세까지로 설정하고, 참여 인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늘렸으며, 여성 중심에서 남성 참여자까지 확대해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초검진, 우울척도검사, 갱년기 검사 등을 실시해 신체활동과 영양 상태에 대한 전문강사의 집중 상담,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사와 연계한 한방
영광군은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4대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군은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 속 수칙을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지난해에는 2024년 8월에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6월 초와 7월 초 이미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보고되어 온열질환 발생 시기가 빨라졌고, 발생 건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비 수칙을 사전에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특히 야외활동 중 고열,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경련 등 증
광주시는 오늘(9일),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 대상 첨단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지역 건강관리 체계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조직 개편을 통해 권역 중심 건강서비스 기능이 강화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도하며, 개편 이후 첫 디지털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광주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헬스케어 프로그램, AI 기반 ‘안티-혈당스파이크’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지역 보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학생들에게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보건교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지역사회 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동국대학교 약학대학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에 전문
울진군 보건소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의 건강과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관내 5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수질검사는 해양수산과의 요청에 따라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검사 항목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정해지며, 수인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을 중심으로 이뤄진다.검출 기준은 장구균은 100mL당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또는 500MPN 이하로 정해져 있다. 시료 채취는 멸균된 1L 이상의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하게 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올여름 폭염으
손가락은 매우 많은 작은 뼈들로 구성돼 있어 섬세한 움직임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 얇고 작게 이뤄진 구조 때문에 작은 충돌이나 압박에도 쉽게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다. 특히 손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직업인들은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손가락 뼈가 약해질 위험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손가락은 여러 마디로 나누어져 있어 관절 부위에 손상이 자주 발생한다. 겉으로는 별다른 변화가 없더라도 부기, 통증, 움직임의 제한, 형태 변형 등이 보이면 골절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골절은 뼈 조직 손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일상에서 손가락 골절은 예상보다 흔하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강서구보건소와 협력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약물 오남용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출산수유부, 아동, 독거노인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출산수유부와 아동을 대상으로는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검사, 음식·호흡기 알레르기 검사, 영양상담 등을 제공했다.약물 오남용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800여 명에게는 복약 시간과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약 달력’을 제작·배포해 안전한 복약 습관 형성을 도왔다.‘약 달력’ 전달식에는 오영욱 강서구보건소장, 한상욱 강서구의회 의원, 정준원 건협 전략사업본부장 등이 참석
한국화이자제약은 (사)생명의숲과 서울 도심 녹지 확대를 위한 ‘서울마이트리’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시 공원에 나무를 심어 도시 생태계를 회복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서울마이트리’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나무를 기부하고 식재, 관리에 참여하는 도시숲 조성 사업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22년부터 ‘그린짐’, ‘숲이 있는 운동장’ 등 다양한 환경·건강 사회공헌 활동을 생명의숲과 함께 진행해왔다.이번 협약으로 회사는 식
현대ADM과 현대바이오가 사람 유래 췌장암 오가노이드 연구를 통해 암 치료 실패 원인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암 치료가 80년간 실패한 이유는 암세포 유전자 변이 때문이 아니라, 약물이 암세포에 도달하지 못하는 ‘가짜내성’ 때문임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연구진은 실제 환자의 췌장암 조직으로 만든 오가노이드 모델에 표준 항암제 젬시타빈을 고농도로 투여했으나, 암연관섬유아세포(CAF)가 있으면 약물 효과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ECM(세포외기질)과 CAF를 제거하는 Penetrium을 병용하자 방어벽이 무너지고 암세포 생존률이 0%에 가까워졌다.이는 기존 항암제 반복 투여 시 나타나는 내성이 아니라
네오이뮨텍은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후보물질인 NT-I7(Efineptakin alfa)의 영장류 실험에서 첫 번째 투여를 모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설치류 모델에서 생존율 개선 효과를 확인한 후, 현재 미국 찰스리버 연구소에서 영장류를 대상으로 NT-I7의 림프구 회복과 생존율 개선 여부를 검증 중이다. 총 48마리 대상으로 3가지 용량군 투여를 마쳤으며, 투여 후 60일간 림프구 수와 생존율 변화를 관찰한다. 30일 이후부터 대조군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RS는 임상시험이 어려운 질환으로, 미국 FDA는 동물실험 결과만으로도 허가할 수 있는 ‘Animal Rule’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네오이뮨텍은 내년에 N
안지오랩은 자체 개발한 치주건강 기능성 원료 ‘ALH-L1005’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ew Dietary Ingredient, NDI #1397)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ALH-L1005’는 천연물 기반 원료로, 국내에서 치주염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완료한 물질을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전환한 제품이다. 염증 유발물질(Nitric Oxide, IL-6, COX-2, PGE2)과 잇몸 조직 분해 효소를 억제하고, 파골세포 분화를 막아 치조골 파괴를 방지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안지오랩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후보물질 중 임상 단계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원료를 기능성 식품 소재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번 NDI 승인도 그 일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 임플란트 신제품 ‘BluEx-T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BluEx-TM’은 기존 제품인 ‘PathLoc-TM’에 BluEx 시리즈의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유통망과 영업 전략에 맞춰 제품명을 구분해 출시됐다. 이번 FDA 승인으로 회사는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유통망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미국 내 공급 체계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별 유통사 및 병원과의 맞춤형 계약을 통해 공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도 제품
지씨셀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사내에서 지정한 ‘준법의 달’을 맞아 보안 의식 제고와 내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사로는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재현 HM Company 상무가 초청됐다.박 상무는 ‘정보는 기억한다, 흔적은 말한다’를 주제로 디지털 흔적의 특성과 추적 원리, AI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 실제 사례를 통한 정보 유출 원인 분석, 보안 실천을 위한 기본 습관 등을 소개했다.지씨셀은 이번 강연을 포함해 정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내부 컴플라이언스와 윤리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김재왕 대표는 “디지털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최근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 대상 학술행사 ‘HART 심포지엄’을 열고, 세포외기질(ECM) 기반 제품 ‘엘라비에 리투오’의 임상 사례와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140명의 의료인이 참석했으며,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활용한 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주요 발표는 박제영 오라클피부과 원장, 김은연 뷰티바성형외과 원장, 김상엽 제이에프피부과 원장이 맡았다.박제영 원장은 ECM 성분을 진피층에 주입했을 때의 구조 보강 및 콜라겐 생성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과 FDA 원료 승인 등의 안전성 관련 근거도 소개했다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 제로(ZERO) 제품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 12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음료형 제품인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약 777만 개, 젤리형 스틱 제품인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은 약 500만 개가 판매됐다. 전체 제로 제품 중 음료형 비중은 약 60%를 차지한다.‘부스터 제로’는 무설탕·제로 칼로리 음료이며, ‘스틱 제로’는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를 줄인 젤리형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글루타치온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숙취 관련 기능성 표시제에 따른 실증 자료를 확보해 식약처 검토를 통과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삼양사는 향후 제로 제품군 관련 출시를 이어갈 예정
브릿지바이오를 인수한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가 8월 초 예정된 주주총회를 앞두고 차기 이사회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이번 주총을 기점으로 사명을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변경하고, BTC(비트코인) 기반 트레저리 플랫폼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다.파라택시스 코리아의 CEO로 내정된 앤드류 김은 “이번 이사회 후보들은 디지털 자산, 자본시장, 금융규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기관 중심의 BTC 트레저리 플랫폼 구축과 주주 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새 이사진에는 파라택시스 창립자이자 CEO인 에드워드 진, CEO로 내정된 앤드류 김, 기존 브릿지바이오 대표
큐리언트는 항결핵 신약 후보 ‘텔라세벡(Telacebec)’의 호주 임상시험에서 기존 40명에 이어 80명을 추가 모집하며 임상 확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완료된 1차 임상의 연장선으로, 동일한 시험 설계와 지역에서 진행된다.텔라세벡은 결핵균과 부룰리궤양균 등 특정 마이코박테리아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이다. 지난 3월, TB얼라이언스는 WHO 국제회의에서 텔라세벡의 중간 임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짧은 투약 기간에도 사실상 100% 완치율과 낮은 부작용 발생률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현재 텔라세벡은 미국 FDA로부터 부룰리궤양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경우 소규모 임상자료로도 신약 허
티앤알바이오팹이 3D 프린팅 피부오가노이드의 기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배양배지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 자매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이번에 개발한 배양배지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저분자량 후코이단을 기반으로 한다. 후코이단은 세포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고, 콜라겐 기질 안정화와 노화 억제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이를 배양배지에 적용해 별도의 고가 성장인자 없이도 피부오가노이드를 4주 이상 안정적으로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실험 결과, 해당 배양배지에서 배양된 오가노이드는 구조 안정성이 향상됐고, 세포 증식은 기존 대비 약 20% 높게 유지됐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