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이 골관절염 환자의 ‘연골재생 치료’에 약물이 체내에 전달되는 시스템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인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세사랑병원은 인공관절 PNK를 개발한 ㈜스카이브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연골 재생’을 위한 ‘카르토제닌(Kartogenin)’이 탑재된 ‘PLGA 미세구체’의 약물 방출에 대한 혁신적인 발견과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이는 환자의 무릎 관절 치료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병원에 따르면 논문은 'Preparation of Kartogenin-loaded PLGA Microspheres and a Study of Their Drug Release Profiles(카르토제닌이 탑재된 PLGA 마이크로스피어의 준비 및
가을철 등산,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잔디밭이나 풀숲에서 발열성 감염병에 걸리는 일이 늘고 있다. 발열성 감염병은 진드기와 설치류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는데, 보통 잔디나 풀에 붙어있는 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게 된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쥐)를 통해 걸리는 감염병으로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소변에 오염된 물이 상처 등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감염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의 분변, 오줌 등과 함께 바이러스가 배출된 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10월 2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위로(We路) 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는 19명이 참여해 총 6,880cc의 혈액이 모였다. 올해 누적 참여자는 58명, 누적 혈액은 21,040cc다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이재준 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선 혈액 수급량이 모자라 많은 의료기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작은 실천으로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의학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장비 보급 등은 임플란트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많은 임상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성과 성과가 입증되었고, 틀니에 비해 편리하고 우수한 저작력 등 장점으로 자연치아를 대신하는 치과 치료로 보편화 되었다. 많이 찾는 만큼, 수술 후 부작용 발생 등 실패 사례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실패 원인으로는 1차 수술 후 골유착 실패,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치조골(잇몸뼈)소실 등을 지목할 수 있다.임플란트에서 핵심이 되는 픽스쳐는 건강한 잇몸뼈에 식립되어야 한다. 그래야 안정적으로 골유착이 되어 흔들림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가 완성된다. 즉, 임플란트는 잇몸뼈 사이의 결합인 ‘골
영구치 중 가장 나중에 나오는 어금니인 사랑니는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나온다. 일반적으로 양쪽 위아래 어금니 맨 안쪽으로 4개의 치아가 맹출 되는데 사람에 따라 사랑니가 자라지 않거나 1,2개만 자라는 경우 또는 4개 모두 자라는 등 다양하다. 대체로 사랑니가 맹출 되면 무조건 발치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바르게 자랄 경우 발치가 필요하지는 않다. 즉, 여유 공간에 제대로 반듯하게 자라 위생 관리가 잘 이뤄질 시 발치 없이 보존하여 사용해도 문제되지 않는다. 문제는 구강 내 공간 부족으로 바르게 자라지 못하고 기울어져 인접 치아에 걸려있는 상태이거나 잇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매복
주식회사 큐제네틱스 (대표 장문석, 이하 큐제네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이종기술융합형)’ 과제(2년 6개월, 25억 지원)”에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형성 촉진 신약 및 골 이식재 의료기기 전문 개발 기업인 큐제네틱스는 골다공증 합성신약 후보물질(QG3030) 개발 과정 중, QG3030이 골형성을 촉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하여, 기존의 치조골 이식시 골형성을 촉진하는 rhBMP-2의 대체제로서 의료기기 사업(합성골 이식재)을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산자부의 과제 지원을 통해 비임상연구, GMP 승인, 임상연구 착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르면 2027년에 QBone이라는 제품명으
허리 통증은 단순한 육체적 고통을 넘어, 정신적 고통을 심화시키고 심지어 자살 충동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최근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고려했던 환자 김 씨(81, 여성)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척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해 주목을 받고 있다.김 씨는 10년 이상 조경 일에 종사하며 심각한 허리 통증과 오른쪽 다리 저림 증상에 시달렸다. 2017년 요추협착증 진단을 받고 임수빈 교수에게 시술을 받아 증상이 호전됐으나, 2023년 통증이 재발하며 증상이 악화되었다. 다른 병원에서 다시 한번 시술을 받았으나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걷는 것조차 불가능해지자, 처음 치료를 받았던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임수빈
을지대학교의료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200억 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연구개발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8일 을지대의료원에 따르면 을지대 백혈병오믹스연구소 김동욱 교수팀이 산자부의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선정, 지난 9월 산자부와 협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김동욱 교수팀은 총 200억 원 규모의 ‘멀티오믹스/디지털 통합 분석기반 혈액암 정밀진단 플랫폼 개발 및 제품화 사업’을 향후 5년간 수행하게 된다.이 연구는 3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으며, 연구의 핵심은 백혈병·다발골수종 환자와 일반인에서 추출한 유전체 등으로 구성된 ‘멀티오믹스 자료’와
점차 나이가 들어가는 남성에게 있어 성기능 관련 문제는 매우 민감하게 손꼽히는 주제다. 특히 발기부전은 남성 성기능에 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질환은 비단 나이가 많은 중년 이상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20대, 30대 젊은 남성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발기부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는 노화 또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피로도,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대체로 심리적인 요인 또는 생활 습관으로 인한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생활 습관을 파악한 뒤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꾸준하게 자
동국제약(086450)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자사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센텔리안24에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스페셜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본품(50ml)과 휴대가 간편한 15ml의 소용량 제품으로 구성했다.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는 5가지 특허 기술이 융합된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의 안정적 탑재와 향상된 흡수력을 자랑한다. 핵심 성분인 ‘NEW 활성-TECA’는 진화된 흡수력으로 피부에 TECA의 효과를 온전히 전달하며 12종의 병풀 스페셜 성분을 포함해 다양한 피부 고민에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기획세트는 고
메디웨일은 회사 최고의학책임자(CMO) 임형택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연구출판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명단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명단은 전 세계 22개 과학 분야와 174개의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에서 SCOPUS 데이터베이스의 학술 논문 인용 지수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임 책임자의 논문은 2023년 기준 자기 인용을 제외하고 945회 인용됐다. 임 CMO는 지금까지 총 177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임 책임자는 메디웨일에서 망막 이미지 기반의 심혈관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
네오켄바이오는 한림제약, 상명이노베이션, 쿼드메디슨과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며 대마 유래 성분을 활용한 신약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네오켄바이오는 대마 유래 엑소좀과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등의 물질을 제공한다. 각 제약사들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제와 기능성 제품을 개발에 나선다. 한림제약과 쿼드메디슨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화장품과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며, 상명이노베이션은 신생혈관 관련 안구 질환 치료를 위한 안구이식제를 개발할 계획이다.네오켄바이오는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 화장품, 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헴프 유
강북삼성병원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가 지난 9월 26일~27일 개최된 제 17차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회에서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 교수는 직장암 환자들 중 수술 전 방사선 및 항암치료 후의 완전 관해를 보인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경구 항암치료를 통해 직장을 성공적으로 보존한 임상연구(NORMANDY)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를 보고하는 것이 드물고, 다학제 진료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교수는 “직장암 환자들이 치료 후에도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학제 치료를 통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로슈는 오는 10일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망막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질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실명과 시각장애를 주요 국제 공공보건의 주제로 삼고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시각장애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방 가능했거나 아직 치료되지 않은 시력 손상을 겪고 있는 등 수백만 명의 안과 질환 환자들이 시력 손상의 원인이 되는 질환
고대구로병원이 지난 4일(금) ‘유행성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대구로병원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모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응급실 격리실에 체류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의심환자가 음압 수술실로 이동해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입원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의료진들은 N95 마스크와 Level D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훈련을 진행했으며, 음압텐트를 이용한 환자 이송은 물론, 수술준비 및 집도,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실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혁신형 치료제 개발·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이 메드트로닉 코리아 출신의 강철중 전무를 영입하며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강철중 전무는 메드트로닉 코리아, 동아ST에서 상무를 역임하는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강 전무는 MBA를 이수한 경영 전문가로써 약 25년간 대형 의료기기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 진행,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수립을 진행하는 등 사업 가속화를 이끈 경험이 있다.강 전무는 “현재 출혈 예방 시장과 관절염 통증 색전 시장이라는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혁신형 제품에 대해 큰 매력을 느껴 회사에 합류하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지난 2일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와 함께 ‘NTRK 유전자 융합과 NGS 정밀진단’에 대한 최신 임상 동향을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엔젠바이오는 올해 7월 바이엘코리아와 NTRK 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모든 고형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암종 불문 항암제(성분명 라로트렉티닙)의 치료 기회 확대와 NGS 기반의 RNA 정밀진단 제품인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ONCOaccuPanel RNA)의 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유전자 변이 중 하나인 NTRK 유전자 융합은 발생 빈도는 매우 낮지만 성인과 소아 등 전 연령에서 다양한 고형암
인천시교육청은 증가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학생 수가 2020년 413명에서 2021년 593명, 2022년 755명으로 매년 증가해 지난해 1천100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8월까지 누적 인원이 930명으로 집계돼 연말까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교육청 측은 예상했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이 인천 중·고교생 2천9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36.9%, 우울감 경험률이 26.3%로 나타났다. 이처럼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은 극심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인천시교육청은 코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이하 통합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원(결근, 경조사, 병가, 응급 사직 등) 발생 시 대체간호사를 투입할 수 있도록 대체간호사에 대한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종합병원의 경우 통합병동을 2개 이상 운영하고 병동 당 평균 병상 수가 30병상 이상인 기관 중 통합병동 운영률 75% 이상, 간호사 배치 수준이 1:7, 1:8, 1:10인 기관만 참여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BRCA1과 BRCA2(이하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유방암 환자에서도 대측 유방암(contralateral breast cancer, CBC), 즉 반대편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BRCA1/2 돌연변이가 없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들도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어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강은혜 교수는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13,107명의 유방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체 생존율 및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을 평가하고, BRCA1/2